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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장관 “가계소득 최저, 최저임금 인상 때문 아냐”

1분기 저소득층 가계소득 감소…“다양한 변수 적용”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6:13]

김영주 장관 “가계소득 최저, 최저임금 인상 때문 아냐”

1분기 저소득층 가계소득 감소…“다양한 변수 적용”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6/07 [16:13]

1분기 저소득층 가계소득 감소…“다양한 변수 적용”

근로시간 단축따른 현장 혼란 가능성에 “대부분 대기업, 준비 마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발표된 1분기 저소득층의 가계소득 감소 원인이 최저임금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성급하다"고 일축했다.

 

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노동기구 총회에 참석한후 기자들을 만나 "최저임금 효과가 시장에 나타나려면 6개월은 지나야 분석과 통계가 나온다. 가계소득 발표만 갖고 최저임금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그는 "계절 산업도 들어가고 중국 관광객 감소 등 여러가지가 몰려있는데 이것만 갖고 최거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보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소득동향 조사 결과 하위 20%의 소득이 감소했지만 다양한 변수가 작용했던 만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결과라는 결론에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개정된 최저임금법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산입범위 확대가 불가피 했다"며 "기대임금 감소가 우려되는 직종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서도 "대부분의 대기업과 계열사들은 이미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시행해보고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보완하고 메워나가면 된다. 예전에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할때도 나라가 망하기라도 할 것처럼 기업들이 다 도산할 것이라고 했는데도 정책됐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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