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갱년기 치료용’ 유산균 조성물 특허 취득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 동물실험서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 확인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09:43]

휴온스 ‘갱년기 치료용’ 유산균 조성물 특허 취득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 동물실험서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 확인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6/07 [09:43]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 동물실험서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 확인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활용한 갱년기 제품 시장성 높을 것”

 

휴온스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 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로, 장내 미생물 변화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도출됐다. 

 

동물시험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우수한 개선효과가 확인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청구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결과 분석 중이다. 

 

휴온스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획득 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유산균 원료로써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대부분의 여성이 갱년기를 겪고 있어 고정 수요층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갱년기 증상을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야 하는 증상으로 인식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에 뛰어 들었다.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분야는 대표상품이 없어 시장이 혼재돼 있는 만큼,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갱년기 관련 제품에 대한 시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 예상했다. 

 

향후 휴온스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을 주원료로 한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시중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는 갱년기 치료제뿐만 아니라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아토피·항알레르기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해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의료비용 감소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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