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유세 안나설 것…선거만 이길 수 있다면”

광역단체 후보들 “이번 선거 지역 인물 대결” 주장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04 [09:54]

홍준표 “유세 안나설 것…선거만 이길 수 있다면”

광역단체 후보들 “이번 선거 지역 인물 대결” 주장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6/04 [09:54]

광역단체 후보들 “이번 선거 지역 인물 대결” 주장

洪 “민주당이 이기면 독재 국가로 전락…우리후보 지지해달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까지 불과 9일을 남겨놓고 지역구 후보들의 선거유세 활동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광역 후보들이 이번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몰고가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그 의견이 타당하다는 판단이 들어 의견을 받아들여 내일부터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이어 "내가 유세를 나서니 문·홍 대결로 고착화되고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의 세상인데 그러면 선거에 이길 수 없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북풍으로 선거를 치루려고 하면서 문 대통령 뒤에 숨어버리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거만 이길 수 있다면 제가 무엇이든 못하겠느냐"며 "전국 각지에서 후보들의 됨됨이를 잘 판단하시어 국민 여러분들 께서 우리당 후보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미 제가 던진 메세지는 널리 전파돼 이번 지방선거는 북풍선거가 아니라 민생파탄 심판 선거가 됐다"며 "민주당이 이기면 이 나라는 일당 독재 국가로 간다. 민생과 견제가 이번 선거의 본질이다. 국민여러분들의 혜안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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