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연일 여론조작 주장…“댓글조작 이어 수치왜곡”

선거 약2주 앞두고 여론조사 때리기…“전국적으로 편향”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03 [14:42]

홍준표, 연일 여론조작 주장…“댓글조작 이어 수치왜곡”

선거 약2주 앞두고 여론조사 때리기…“전국적으로 편향”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6/03 [14:42]

선거 약2주 앞두고 여론조사 때리기…“전국적으로 편향”

경남 여론조사 결과 불신…“여론조작 증거고 괴벨스 공화국”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의의를 제기했다.

 

홍 대표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론조사 왜곡 충격실상' 동영상 링크를 게재하고 "댓글조작이어 여론조사 수치왜곡까지 전국이 이렇다. 남북 회담은 이미 반영됐고 문제는 민생 파탄"이라고 밝혔다.

 

그가 페이스북에 게재한 동영상에는 한 언론사가 실시한 ARS 방식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800명중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찍은 응답자가 422명,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찍은 응답자가 185명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문화저널DB / 자료사진)

 

홍 대표는 지난 2일에도 "경남 MBC, 리얼미티의 최근 조사에서 800 샘플 조사를 했는데 로데이터를 보니 문재인 지지자가 400명이 응답하고 홍준표 지지자는 그 절반인 200명이 응답했다고 한다. 경남은 지난 탄핵대선에서 그 악조건에서도 내가 이겼던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내 지지자 응답이 당연히 많아야 되는데 문재인 지지자들보다 응답자가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최소한 20% 이상 편향된 여론조사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여론조작 증거가 바로 이런 것이다. 괴벨스 공화국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조사된 경남MBC,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3.5%p차로 김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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