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 최초로 6조원 넘겨

매출액 105조 5,107억 원, 전년 대비 5.0% 증가
수출액 전년 대비 6.1% 증가, 무역수지 약 48억 7천만 달러 흑자

신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10:48]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 최초로 6조원 넘겨

매출액 105조 5,107억 원, 전년 대비 5.0% 증가
수출액 전년 대비 6.1% 증가, 무역수지 약 48억 7천만 달러 흑자

신광식 기자 | 입력 : 2018/06/01 [10:48]

종사자 수 63만 1,457명, 최근 5년간 일자리 2만여 개 창출

매출액 105조 5,107억 원, 전년 대비 5.0% 증가

수출액 전년 대비 6.1% 증가, 무역수지 약 48억 7천만 달러 흑자

 

▲연도별 콘텐츠 수출액 현황 (자료=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저널21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최초로 우리돈 6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2016년 기준)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5%증가한 105조5107억원을 기록했다.

 

대내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 5년간(’12~’16) 연평균 4.9%씩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2016년도 국내 전 산업 매출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2.2%)과 지난 5년간 연평균 증가율(1.5%)에 비해 높은 수치로, 타 산업에 비해 콘텐츠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음을 알 수 있다. 콘텐츠 매출액은 전 산업 부문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애니메이션(10.9%), 캐릭터(9.8%) 부문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액 규모는 출판산업이 20조 7,659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는 방송(17조 3,311억 원), 광고(15조 1,897억 원), 지식정보(13조 4,623억 원), 캐릭터(11조 662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60억 806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전 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5.9% 감소한 것과 비교해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수출액은 출판을 제외한 전 산업 부문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영화(49.4%), 방송(28.3%), 음악(16.2%), 광고(16.2%) 부문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2016년도 수입액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11억 4,11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8억 6,696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액 규모는 게임산업이 32억 7,735만 달러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캐릭터(6억 1,284만 달러), 지식정보(5억 6,641만 달러), 음악(4억 4,257만 달러), 방송(4억 1,121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류의 영향으로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5년간(’12~’16) 연평균 6.8%씩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2016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63만 1,457명으로 전년 대비 약 9,500개, 최근 5년간 약 2만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출판, 게임, 영화 등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광고(22.8%), 캐릭터(10.6%), 애니메이션(8.8%) 등에서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번 통계조사는 문체부가 9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2개 기관(영화진흥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영화, 방송 산업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집계한 것이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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