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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술’ 속 진주빛색소, 식품첨가물로 신규지정

진주빛색소·β-아밀라아제·카제인칼륨, 안전성 확인 후 식품첨가물로 지정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0:19]

‘우주술’ 속 진주빛색소, 식품첨가물로 신규지정

진주빛색소·β-아밀라아제·카제인칼륨, 안전성 확인 후 식품첨가물로 지정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5/30 [10:19]

진주빛색소·β-아밀라아제·카제인칼륨, 안전성 확인 후 식품첨가물로 지정

성분규격 개정 통해 식품제조업체의 첨가물 활용도 넓혀

 

신청인에 한해서만 사용이 허용됐던 ‘진주빛색소, β-아밀라아제, 카제인칼륨’이 식품첨가물로 신규 지정돼 앞으로는 모든 식품제조업체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지정된 식품첨가물들은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한시적 기준·규격으로 인정돼 있는 진주빛색소·β-아밀라아제·카제인칼륨 3품목은 식품첨가물로 신규 지정됐고, 락타아제 등 6개 품목의 성분규격은 개정됐다. 

 

▲ 은하수를 술잔에 담은 것처럼 보여 '우주술'로 불리는 제품에는 진주빛색소가 들어가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진주빛색소는 반짝이는 별이 움직이는 은하수처럼 보여 ‘우주술’로 불리는 주류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착색료인데 과실주·일반증류주·리큐르에 0.3% 이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β-아밀라아제는 전분 또는 말토올리고당의 비환원성말단으로부터 α-(1,4)결합을 분해해 말토오즈를 생산하는 효소다. 전분당 업계에서 β-아밀라아제를 말토오즈 시럽 제조에 사용하는 효소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이 마련됐다.  

 

식약처는 또한 업체들이 효소제인 락타아제를 제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균주로 안전성이 확인된 바실루스리케니포르미스균(Bacillus licheniformis)을 추가해 다양한 방법으로 락타아제를 제조할 수 있도록 성분규격을 개정했다.

 

이밖에 밀납, D-소비톨, 카로틴, L-히스티딘, 히알루론산에 대한 성분규격 개정을 통해 적용 기준도 명확히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이 확보돼 사용 필요성이 인정되는 식품첨가물은 허용을 확대하고, 기준·규격은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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