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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회담 사전 조율 본격 시작…“모든 역할 다할 것”

“역사적 진전 위해 최대한 외교 역량 집중”…추진상황 지속 점검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17:45]

외교부, 북미회담 사전 조율 본격 시작…“모든 역할 다할 것”

“역사적 진전 위해 최대한 외교 역량 집중”…추진상황 지속 점검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5/29 [17:45]

“역사적 진전 위해 최대한 외교 역량 집중”…추진상황 지속 점검

‘불가역적 체제보장’ 가능성에 “비핵화 논의 진행중”

 

정부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사전 조율 작업에 착수했다. 외교부는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가겠다는 방침이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어렵게 마련된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감으로써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역사적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외교적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북미가 실무접촉을 통해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된 사전조율 노력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북미간 협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 서한 직후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통화했고 지난 26~27일 직접적인 소통라인을 가동해 여러 차례 전화통화로 재추진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양국은 향후 필요한 경우 상호 직접 소통해나갈 방침이다.

 

노 대변인은 북미 3차 고위급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북미간 협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중국 베이징을 거쳐 미국으로 넘어간 것에 대해서는 "한미간에 모든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하고 있다"며 미국으로부터 통보 받았음을 언급했다.

 

또한 최근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이 북한에 비핵화를 대가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체제보장'(CGIV)을 제공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현재 비핵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22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 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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