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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깊어지는 한국당…정우택 洪에 “보수궤멸이 현실로”

지방선거까지 보름…“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어”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16:06]

내홍 깊어지는 한국당…정우택 洪에 “보수궤멸이 현실로”

지방선거까지 보름…“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어”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5/29 [16:06]

지방선거까지 보름…“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어”

‘백의종군’ 촉구…“부수이념, 정치적 존립 어려울 수도”

 

자유한국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까지 불과 보름을 앞두고 당내 중진인 정우택 의원이 홍준표 당대표를 겨냥한 강성발언을 쏟아내면서 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는 끝없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당 지지율과 선거전략 부재의 책임을 지고 환골탈태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헌신해달라"며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 정우택 의원 (사진=문화저널21DB / 자료사진)

 

정 의원은 "지금의 한국당은 안타깝게도 대아세력으로 인정받는데 실패하고 있다. 자가당착에 빠진 당의 모습과 정국오판으로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지도부가 설득력 있는 논리와 대안 제시없이 무조건 반대하는 식으로 비쳐짐으로써 국민의 염원에 부응한 당의 미래지향적 좌표설정에도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앙권력과 함께 지방권력까지 편향된 이념세력에게 송두리째 넘겨줌으로써 정권에 대한 건강한 견제는 물론 보수재건의 기반마저 붕괴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감을 수많은 당원 및 지지자들과 공유하며 당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들이 그토록 공언해온 보수궤멸이 현실로 나타나 중앙과 지방정권 모두에 대한 견제와 비판세력은 극도로 위축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온 보수 이념은 정치적 존립 자체가 어려운 미증유의 사태에 빠질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가 진정으로 애국애당심을 갖고 있다면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재결집하고 당재건의 새로운 씨앗이라도 싹틔울 수 있도록 백의종군의 자세로 헌신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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