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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실험동물자원은행 준공…생체자원 관리 나선다

20년까지 거점기관 5개로 확대 예정…“연구경쟁력 강화 위한 디딤돌 되길”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8:29]

식약처, 실험동물자원은행 준공…생체자원 관리 나선다

20년까지 거점기관 5개로 확대 예정…“연구경쟁력 강화 위한 디딤돌 되길”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5/17 [18:29]

20년까지 거점기관 5개로 확대 예정…“연구경쟁력 강화 위한 디딤돌 되길”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산 실험동물자원과 실험동물의 생체자원을 다른 목적의 연구에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을 준공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자원의 분산보존을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내 자원보관실과 분양상담실 등 총14실로 지하 1층, 지상 3층, 3,742㎡ 규모로 건축됐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신약개발 등 식‧의약품 연구 지원을 위해 △국산 실험동물 모체 자원 보존 △국내에서 연구자들이 개발한 질환모델동물자원 보존 및 분양 △실험동물 생체자원의 수집‧보존 △필요한 연구자들에게 실험동물자원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대학·연구소 등으로부터 폐기물로 처리되던 실험동물의 생체자원을 지역별 거점기관을 통해 수집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거점기관은 1개에 불과하지만 오는 20년까지 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집대상은 3개월 이상 약물을 장기 투여했거나 희귀약물 투여, 고난도 수술‧처치를 수행한 실험동물 및 영장류 등에서 채취한 생체자원이다.

 

식약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에 보관돼 있는 ‘실험동물 생체자원’을 다른 연구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분양 신청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생체자원에 대한 상세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실험동물자원과 질환모델 동물종자를 국산화해 의료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실험동물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을 통해 동물실험 연구 분야에 생명연구자원 공유라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험동물자원은행이 국가 식‧의약품 안전에 대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실험동물자원은행 준공식에는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비롯해 김상훈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송규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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