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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임금격차 해소운동’ 1호 기업된다

동반위-협력사와 협약 체결…“150개 협력사에 500억원 지원”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5:17]

이랜드리테일 ‘임금격차 해소운동’ 1호 기업된다

동반위-협력사와 협약 체결…“150개 협력사에 500억원 지원”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8/05/16 [15:17]

이랜드리테일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150개 협력사에 500억원을 지원, 동반성장 활동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은 16일 동반성장위원회의 ‘임금격차 해소운동’ 협약 체결 1호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임금격차 해소운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줄여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를 담은 추진 과제다. 

 

이를 위해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협력사 대표 임태송 제이앤제이콜랙션 대표는 이날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50개 협력사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동반성장·상생협력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 인상 요인에 따른 대금결정 사항을 표준계약서에 반영하고 대금 지급기일은 30일 현황을 유지하는 등의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사 전용 대출 상생 펀드 250억원을 조성하고 ▲매출성장에 따른 이익공유 ▲직원할인 혜택 제공 ▲해외진출 지원 등 250억원을 지원해 향후 3년간 협력사와 종업원에 총 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협력사는 중소기업 간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청년 신규고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 같은 활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매년 우수사례를 도출해 홍보한다.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청년 실업이나 양극화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대기업 간의 임금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협력사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다 함께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윈-윈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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