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독일서 처방 진행돼

독일 트라스투주맙 시장규모 3500억원…시장공략 나선 셀트리온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13:51]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독일서 처방 진행돼

독일 트라스투주맙 시장규모 3500억원…시장공략 나선 셀트리온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5/15 [13:51]

독일 트라스투주맙 시장규모 3500억원…시장공략 나선 셀트리온

“연내 유럽 전역에서 처방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처방이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허쥬마’는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가운데 최초로 유럽 Big5 국가 중 하나인 독일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게 됐다.

 

독일의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약 3500억원으로 영국·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와 함께 Big5 국가로 꼽힌다. 현재 독일은 유럽 전체에서 단일국가로는 가장 큰 규모다.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사진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통 파트너사인 먼디파마(Mundipharma)를 통해 허쥬마 공급 1개월 만에 실제 처방을 이뤄내면서 경쟁 제품보다 먼저 독일 트라스투주맙 시장을 선점했다. 

 

허쥬마의 시장 선점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램시마’(성분명:인플릭시맵)와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세일즈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월 허쥬마의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승인 이후 3개월 만에 영국을 필두로 독일 런칭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향후 연내에 유럽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와 함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유럽에서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판매 성과를 기록하면서 셀트리온 그룹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영국과 독일의 조기 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허쥬마가 연내 유럽 전역에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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