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독립 애니 '반도에 살어리랏다' 체코 애니필름 대상 쾌거

김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5/10 [17:19]

독립 애니 '반도에 살어리랏다' 체코 애니필름 대상 쾌거

김진성 기자 | 입력 : 2018/05/10 [17:19]

지난 6일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 ‘애니필름 2018’ 대상

아카데미 후보작 <러빙 빈센트>, 안시애니페스티벌 개막작 <좀빌레니엄> 제쳐

 

▲ 애니필름 2018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용선 감독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독립 애니메이션 작품 '반도에 살어리랏다'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제 '애니필름(Anifilm) 2018'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분(International Competition of Animated Feature Film of Grown-ups)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독립 애니메이션 해외영화제 출품지원작인 '반도에 살어리랏다'는 대한민국 40대 가장의 일상을 풍자한 애니메이션으로 사회에서 발버둥치며 살아가는 어른을 위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지난 6일 체코 트레본 로학(Rohac) 홀에서 열린 애니필름 2018 시상식에는 이용선 감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8년 아카데미 후보작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와 2017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좀빌레니엄(Zombillenium)' 등 쟁쟁한 작품들과의 경쟁 끝에 발표된 결과라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본선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훌륭한 플롯에 대해 격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영화제를 찾은 한 평론가는 “삶의 복잡함에 대해 굉장히 잘 표현돼 있는데, 이렇게 젊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호평을 전했다. 

 

한편 11회째를 맞은 애니필름 2018은 매년 체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올해 행사에는 장편·단편·학생 등 부문에 120여 개 애니메이션 작품이 참가했다.

 

한콘진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애니필름 2018에서 '반도에 살어리랏다', '점', '도시 비둘기가 뚱뚱해진 이유', '무지개 칠하는 법', '(OO)', 'Human' 등 총 6편의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의 스크리닝과 출품을 지원했다. 

 

문화저널21 김진성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MJ포토] 8년만의 풀체인지 ‘New 푸조 50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