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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18] 기술력 빛나는 제약‧의료기기 업체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09 [18:14]

[바이오코리아 2018] 기술력 빛나는 제약‧의료기기 업체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5/09 [18:14]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바이오 코리아 2018’ 행사가 열린 9일,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크고 작은 제약‧의료기기 업체들이 각자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는 45개국 6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데, 국내에서는 크게 대웅제약‧JW중외제약‧종근당 등의 업체들과 함께 혁신형 제약기업들과 의료기기 생산업체들이 다수 참여한다.

 

▲ 대웅제약이 9일 바이오코리아2018 부스에서 보톡스 제제 '나보타'를 홍보하고 있다.  ©박영주 기자

 

▲ 종근당이 9일 바이오코리아2018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신약들과 실적들을 공개했다. ©박영주 기자

 

먼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를 활용한 제제 ‘나보타’의 사용법과 임상적 효능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나보타의 경우 올해 미국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웅제약은 바이오코리아를 찾은 관계자들에게 나보타 제품을 적극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은 자사 두번째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와 국산 8호신약인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캄토벨’ 등을 앞세워 종근당의 역사와 최근 신약개발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 보령제약은 자사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앞세워 바이오코리아2018을 찾은 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보령제약은 자사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바이오 코리아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어필했다. 카나브는 최근까지 개발된 국산 신약중 최다 생산실적을 기록한 제품으로, 카나브 패밀리는 작년 9월 기준으로 처방액이 5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 쟈마트메디칼의 마이크로 필터주사기. 앞서 불거졌던 날파리수액 논란으로 필터기능을 부착한 주사기를 병원에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 박영주 기자

 

앞서 ‘날파리 수액’ 논란이 불거지면서 반사이익을 얻은 쟈마트메디칼은 필터기능과 주입기능을 동시에 갖춘 마이크로 필터주사기를 선보였다. 필터주사기는 5㎛이상의 이물질을 여과해 날파리 같은 유해물질은 물론 작은 유리조각의 주입도 방지할 수 있다. 동시에 주사기를 사용하는 의료진들의 주사바늘 찔림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오벤처기업인 이뮨메드는 들쥐 등을 통해 감염되는 쓰쓰가무시병‧유행성출혈열 등을 아우르는 급성열성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 중이다. 동시에 바이러스 억제물질 ‘VSF(Virus Suppressing Factor)’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이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개발에 성공할 경우 난치성 질환 치료가 가능해진다. 

 

▲ FMS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 혈액보관용기를 통해 자사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용기에 부착된 패치를 통해 현재 온도가 몇도인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로 이동하는지 여부도 GPS기능을 통해 알 수 있다.   © 박영주 기자

 

지난해 사물인터넷(IoT)모니터링 장치가 부착된 보온박스와 냉장 용기를 선보인 FMS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 혈액보관용기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선보였다. FMS코리아에 따르면 부착된 장치를 통해 보관용기가 언제,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부착된 패드를 통해 용기 안에 들어있는 물체의 온도가 현재 몇도인지를 알 수 있어 적절한 온도 하에 옮겨야하는 물건들의 배송에 적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FMS코리아 대표는 “국민들의 헌혈로 모인 피 역시도 어디로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리의 기술력이 국가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했으면 하는 마음”이라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이 9일 바이오코리아2018 부스에서 가상현실 VR기기를 활용한 우울증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그밖에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차병원, 아산병원, 가천대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등병원들도 부스를 따로 마련해 마우스(쥐)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실험과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시험에 동원되는 인프라‧정보 등을 제공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부스에서 개인별 맞춤 피부건강 관리 및 가상현실 VR을 활용한 우울증 치료 등에 대해 선보이기도 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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