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서양화가 오수연, 다섯 번째 개인전 ‘꿈에…2018'개최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5/09 [10:20]

[전시] 서양화가 오수연, 다섯 번째 개인전 ‘꿈에…2018'개최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8/05/09 [10:20]

서양화가 오수연이 다섯 번째 개인전 ‘꿈에…2018'을 개최하고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 작가는 진지함과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유화를 고집한다. 무게감 있는 유화물감이 쌓이고 시간이 쌓여 컴퓨터가 흉내 낼 수 없는 손끝의 터치가 살아나는 고전적 회화방법에 중심을 두고 있다.

 

동덕여대 회화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한 오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포함해 총 5회의 개인전과 커피빈 3인전, 한일문화교류전, 강동아트센터 100호 초대전 등 8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가하며 본인의 작품세계를 알려왔다.

 

▲ 서양화가 오수연 개인전 ‘꿈에…2018' 전시작품 (사진제공=오수연)


한국미술협회 강동지부 서양화분과위원장. 서울미술협회이사, 크리스찬아트피스트(KCAF)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경향미술대전. 구상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강원대병원, (주)그래비티프로덕션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오 작가는 이번 개인전의 콘셉트에 대해 “어느 날 꿈에 천국인 듯 느껴지는 곳에 있었는데, 평안한 그 느낌은 꿈에서 깨어나고 시간이 갈수록 생생해졌다”면서 “온화하고 상큼한 바람이 스치는 평안한 정원, 그 기억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하며 그곳에서 느꼈던 평안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붓을 들고 캔버스와 대화하는 시간은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회복하게 하는 감사한 시간이다. 이 감사한 시간을 녹여내고 쌓아올려 지치고 힘든 삶과 요즘의 혼탁한 공기까지도 정화시켜 보고자 하는 꿈을 꾸며 이번전시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워커뮨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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