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미국에 ‘리도카인주사제’ 890억원 규모 수출 개시

미국 파트너 ‘스펙트라(Spectra)’社와 총 893억원의 20년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08 [09:35]

휴온스, 미국에 ‘리도카인주사제’ 890억원 규모 수출 개시

미국 파트너 ‘스펙트라(Spectra)’社와 총 893억원의 20년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5/08 [09:35]

미국 파트너 ‘스펙트라(Spectra)’社와 총 893억원의 20년 장기 공급 계약 체결

美 리도카인 주사제 부족 사태에 제품선적 및 출하 즉시 개시…제품 공급

 

휴온스가 지난 4월 미국 FDA로부터 제네릭 품목허가(ANDA)를 획득한 국산 주사제 완제품 ‘1% 리도카인 주사제 5mL 앰플(1% Lidocaine 5mL amp.)’로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온스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파트너사인 스펙트라(Spectra)社와 총 893억원 규모의 20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는 국내 제약사로서는 유일하게 미국 FDA로부터 주사제 완제품에 대한 ANDA승인을 획득한 기업이다. 

 

 

이번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양사는 휴온스의 주사제 완제품에 대한 높은 품질 경쟁력과 우수한 제조설비, 탁월한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미국 내 주사제 시장에서 ‘리도카인주사제’의 고질적인 공급부족 사태를 해결한다. 

 

휴온스는 이번 장기공급 계약에 따라 안정적으로 미국 주사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 및 유럽으로 수출지역을 더 확대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려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1% 리도카인주사제 5mL’는 기존에 FDA 등록업체의 공급이 중단돼 미국 현지에서 심각한 공급 부족 사태를 겪는 품목으로, 이번 계약과 동시에 제품선적 및 출하가 개시돼 빠른 시일 내에 미국전역에 ‘리도카인주사제’가 공급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장기공급 계약 체결로 휴온스의 국산 주사제가 품질력 뿐만 아니라 생산 설비, 공정 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국내 제약사 최초로 주사제 완제품을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직접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깊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휴온스의 국산 주사제는 △0.9% 생리식염주사제 5mL·10mL △1% 리도카인 주사제 5mL 앰플까지 총 2종이다. 생리식염주사제는 지난해 7월 ANDA 승인을 받았고, 리도카인주사제는 올해 4월 ANDA 승인을 받았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