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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조현아·조현민 가맹계약 해지, 한진과 관계 無”

홈페이지 통해 계약해지 사실 공고…“브랜드 훼손 심각, 6월 30일까지 매장 철수”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5/03 [11:26]

이디야커피 “조현아·조현민 가맹계약 해지, 한진과 관계 無”

홈페이지 통해 계약해지 사실 공고…“브랜드 훼손 심각, 6월 30일까지 매장 철수”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8/05/03 [11:26]

조현민 대한한공 전 전무의 ‘물세례 갑질’과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등 한진그룹 일가의 갑질행태가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두 자매가 운영중인 이디야커피 가맹점이 문을 닫게 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창기 대표이사 명의의 ‘이디야커피는 한진그룹과 어떠한 관계도 없습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 이디야커피는 지난 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창기 대표이사 명의로 ‘이디야커피는 한진그룹과 어떠한 관계도 없습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이미지=이디야커피 홈페이지 캡쳐)     

 

회사 측은 “최근 한진그룹 일가인 조현아, 조현민이 점주로 있던 매장들로 인해 이디야커피의 브랜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가 된 두 매장에 대한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각각 이디야커피 서울 소공점과 인천 인하대병원점의 가맹점주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가 한진그룹의 ‘계열사’ 또는 ‘자회사’라거나 그들(한진그룹 일가)이 이디야 커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등의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이디야커피의 지분 보유 상황을 공개했다.

 

이디야커피의 지분은 대표이사인 문창기 회장이 67%. 김선우 상임고문 25%, 기타 8%로 구성돼 있으며 조현아와 조현민 등 한진그룹과는 지분을 포함한 일체의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문제가 된 두 매장이 이디야커피 브랜드를 훼손하고 전국 2200여 가맹점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어, 본사는 해당 매장에 대해 5월 2일자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6월 30일까지 매장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으로 한진그룹과 관련한 더 이상의 논란이 일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본건을 악의적으로 이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경우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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