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주사제·점안제·고형제 사우디 GMP인증 획득

GMP규정 까다로운 사우디에서 인정받아, 중동 수출길 열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27 [16:27]

휴온스, 주사제·점안제·고형제 사우디 GMP인증 획득

GMP규정 까다로운 사우디에서 인정받아, 중동 수출길 열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4/27 [16:27]

GMP규정 까다로운 사우디에서 인정받아, 중동 수출길 열려

노스에피네프린 주사제, 가장 먼저 품목등록 심의 완료…제품공급 초읽기

 

휴온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audi Food and Drug Authority, 이하 SFDA)으로부터 주사제·점안제·고형제 등 3개 제품 생산라인에 대해 GMP(우수의약품 및 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8월 SFDA로부터 주사제·점안제·고형제 등 3개 라인에 대해 실사를 받은 후, 8개월 만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GM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사제의 경우, 가장 먼저 품목 등록 심의가 완료됐다.

 

 

휴온스는 이번 사우디 GMP 인증 획득으로 △쿠웨이트 △UAE △바레인 △오만 △카타르 등 걸프협력회의 국가에 간소한 절차만으로 GMP인증을 받을 수 있게돼 사실상 중동 수출 길이 활짝 열린 셈이 됐다.

 

중동시장은 인구 및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시장 잠재력이 큰 파머징 마켓이며, 그 중에서도 인구 약3천만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전체 의약품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중동 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휴온스가 가장 빠르게 판매를 개시하는 주사제(노르에피네프린 주사)의 경우, SFDA의 모든 등록절차가 완료돼 현재 파트너社인 살레히야(Salehiya)社와 약가에 대해 논의 중이다.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제품공급이 이뤄진다. 

 

현재 사우디 내 노스에피네프린 주사 제품의 연간 시장 규모는 380만 앰플로, 현재 Hospira社의 공급부족으로 휴온스 제품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GMP인증 획득이 어려운 사우디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앞으로 중동 진출의 큰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제약시장의 연 성장률이 4~7%수준인데 반해, 중동 같은 파머징 마켓의 경우는 성장률이 7~10%를 보여 시장진출이 매우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이어 “이번 주사제를 시작으로 점안제와 고형제의 성공적인 판매 개시를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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