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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美 암연구학회 학술대회서 표적항암제 연구내용 발표

PARP 저해 기전 IDX-1197…기존 약물 대비 높은 효용성, 적은 부작용 확인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27 [13:36]

일동제약, 美 암연구학회 학술대회서 표적항암제 연구내용 발표

PARP 저해 기전 IDX-1197…기존 약물 대비 높은 효용성, 적은 부작용 확인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4/27 [13:36]

PARP 저해 기전 IDX-1197…기존 약물 대비 높은 효용성, 적은 부작용 확인

 

일동제약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IDX-1197은 종양세포의 DNA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소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의 작용을 억제해 암을 죽이는 표적항암제다.

 

▲ 일동제약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에 따르면, IDX-1197은 동물실험에서 기존 PARP저해제에 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우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기존 PARP저해제들과 직접 비교한 비임상시험에서도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1상 시험이 진행 중인데, 중간결과에서 효능농도범위 내 부작용이 적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작용기전 및 효과 측면에서 기존의 유사 약물보다 넓은 적응증과 활용 범위를 가진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IDX-1197는 현재 미국·캐나다·러시아·일본·싱가포르·호주 등 해외 특허 취득을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연구개발의 진행 상황에 따라 신약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상용화 전략이 추진된다.

 

일동제약은 “해당 후보물질과 관련해 암의 종류에 따른 적응증 확대와 함께 단독요법은 물론 병용요법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약물로 개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림암센터 주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IDX-1197을 개발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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