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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고수들 우열 가린다…영화추천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SK브로드밴드와 ‘T&B 코드 챌린지’ 열어…“상용 서비스 적용 시 최대 3억원 후속 개발 계약 및 우수 인력 채용 검토”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2:05]

SKT, AI 고수들 우열 가린다…영화추천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SK브로드밴드와 ‘T&B 코드 챌린지’ 열어…“상용 서비스 적용 시 최대 3억원 후속 개발 계약 및 우수 인력 채용 검토”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8/04/16 [12:05]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AI(인공지능) 고수들을 모아 영화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을 설계하도록 하고, 그 우열을 가린다. 높은 점수를 받은 개발자는 향후 상용 서비스 적용 시 후속 개발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력으로서 채용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16일 SK브로드밴드와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T&B코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 참가자들은 영화나 VOD 등 미디어 콘텐츠를 사용자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AI 알고리즘은 설계하게 되며 실제 시청 내역과 일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AI 전문가라면 누구든지 ‘T&B코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양사는 AI를 전공하는 국내·외 대학 석박사과정 대학원생과 AI 스타트업 직원 등 전문 개발자들의 참여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비(非)식별화된 B tv’·‘옥수수’의 실제 이용 데이터가 소폭 가공돼 제공되며, 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SK텔레콤이 16일 SK브로드밴드와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T&B코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SK텔레콤)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며 1차 선정된 30개팀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10주간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최종 입상자 결정은 8월 8일로 예정돼 있다. 

 

회사 측은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0주간의 알고리즘 개발 기간 참가 팀들의 순위를 실시간 공개할 예정이다. 정확도가 높을수록 순위가 높고, 정확도가 완전히 동일한 경우에는 더 간단한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마감 2주 전부터 순위는 비공개 전환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양사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3개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이 ‘B tv’와 ‘옥수수’등 상용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획기적인 경우 최대 3억원의 후고 개발 계약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인력 채용도 검토한다. 

 

아울러 경진 대회 개최로 외부의 뛰어난 연구·개발자들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기술원장은 “실력 있는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데이터에 목마른 연구자들이 실제 시청 이력과 가까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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