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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이어 조현민까지…팀장 얼굴에 물 뿌려 ‘갑질논란’

회의 도중 제대로 대답 못한 광고대행사 팀장 얼굴에 물 뿌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14:59]

조현아 이어 조현민까지…팀장 얼굴에 물 뿌려 ‘갑질논란’

회의 도중 제대로 대답 못한 광고대행사 팀장 얼굴에 물 뿌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4/12 [14:59]

회의 도중 제대로 대답 못한 광고대행사 팀장 얼굴에 물 뿌려 

대한항공 측 “물컵 바닥에 던지는 과정에서 물이 튄 것…사과의사 전달했다”

 

‘땅콩회항’으로 뭇매를 맞았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이어 이번에는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팀장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12일 매일경제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A업체와의 회의석상에서 팀장인 직원의 얼굴에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 전무는 회의에서 대한항공의 영국편 광고 캠페인과 관련해 영국취항지가 어디냐고 물었고, 팀장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못하자 ‘취항지도 모르고 광고를 하느냐’는 취지로 언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조 전무는 1차적으로 음료수 병을 던졌다가 분을 삭이지 못하고 팀장의 얼굴에 물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물세례를 맞은 팀장이 소속된 A업체의 사장은 대한항공에 사과를 했다. 

 

판례에 따르면, 상대방의 얼굴에 물을 뿌리는 행위는 폭행죄에 해당한다. 조 전무의 경우에도 상대에게 고성을 지르고 얼굴에 물을 뿌렸기 때문에 폭행죄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일련의 논란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조 전무가 격노해 물컵을 바닥에 던지는 과정에서 컵 속의 물이 해당 팀장에게 튄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은 상황이다. 그러면서 조 전무가 회의 직후에 참석자들에게 사과의사를 전달했다는 점도 해명했다. 

 

하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갑질 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또다시 불거진 갑질 논란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세상 참. 18/04/12 [15:40] 수정 삭제  
  대한항공 진짜 실망이다. 사람보다 돈이 우선이구만... 꼴리는데로... 짜증난다.. 너도 깜빵에서 물세례 받아봐야~ 정신차리지..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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