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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과 1대1구도 예상…치열하게 경쟁해보고파"

야권단일화에는 선긋기…"시민들께서 2강 구도 확신할 것"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11 [17:39]

안철수 "박원순과 1대1구도 예상…치열하게 경쟁해보고파"

야권단일화에는 선긋기…"시민들께서 2강 구도 확신할 것"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4/11 [17:39]

야권단일화에는 선긋기…"시민들께서 2강 구도 확신할 것"

김기식 외유 출장 논란에 "靑, 잘못인정 안하는게 더 문제"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의 1대1 구도를 예고하며 "현직 시장님과 한번 치열하게 경쟁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11일 YTN라디오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가장 힘든 후보이지만 현재 시정에 대해서 가장 책임있고 잘 아는 분이다. 가능하다면 박 시장과 경쟁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안 위원장은 "지방선거는 당보다는 인물이 훨씬 중요한 선거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박 시장의 실정에 대해 불만을 갖고 계신 분들, 이대로는 안된다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의사를 표시하고 결집할 사람이 필요하다. 제가 충분히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이 지난 7년간 작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큰 변화가 없어 다른 도시들보다 뒤쳐져 있다"며 "저는 의사로서, 벤처기업인으로서, IT전문가로서, 교수로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서울시를 혁신하고 바꾸겠다"며 포부도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1강 2중' 선거구도와 관련해 안 위원장은 "제가 제일 신경쓰이는 상대라서 그런 것 같은데 남 이야기보다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현재 서울시장이 무엇이 잘못돼서 어떻게 고칠지 시민들을 위해 토론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자유한국당과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각자가 자신의 비전을 설명할 기회들이 곧 올 것"이라며 "그 내용을 갖고 시민들께서 판단하신다면 더 이상 그런 이야기들이 나가지 않는 2강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제 식구 감싸는 청와대가 제일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돈은 먹었지만 봐주지 않았으니까 잘못이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설명을 한다. 금융개혁 하자는 진정성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문제없는 인사를 제대로 검증해서 임명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 원장을 해임하고 직접 해명해야 한다. 또한 검찰총장은 즉각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바라는 금융시장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작점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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