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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전해철 공식 출마 선언…“경기도만의 정책만들 것”

십수년동안 보수당 집권…“정치적 행보위한 도구로 이용”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06 [14:32]

[6.13지방선거] 전해철 공식 출마 선언…“경기도만의 정책만들 것”

십수년동안 보수당 집권…“정치적 행보위한 도구로 이용”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3/06 [14:32]

십수년동안 보수당 집권…“정치적 행보위한 도구로 이용”

경기도민 행복 정책 실현 약속…“경기도민에서 힘되는 도지사될 것”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전 의원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 발표에 무게를 실었다.

 

전 의원은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 산적한 현안들 무엇 하나 속 시원히 해결되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이라며 "경기도도 바뀌어야 한다. 경기도만의 제대로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으로 △서남부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혁신클러스트 조성 △동부 청정상수원 다변화 △북부 접경지역 규제완화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경기도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여기에 경기도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수도권링'조성과 버스준공영제 실시를 제시했다. 또한 △아동수당 10만원 추가 지급 등 경기도 복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 분권과 관련해서는 "시·군이 잘할 수 있는 일들은 예산, 조직과 함께 과감하게 시·군에 맡기고 도에서는 교통, 투자유치, 안전에 관한 정책 등 경기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방자치 민선2기 이후 십수년동안 경기도에서 정권교체는 이뤄지지 못했다. 그 결과 경기도지사 자리는 도지사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한 도구로 이용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경기도에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실하게 뿌리내리고 경기도의 발전,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정의와 원칙이 무너지고 우리 삶을 어렵게 하는 현실에 맞서 세상을 바꾸는 역사를 만들어 주신 그 마음으로 경기도가 바뀌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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