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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첫 기관보고…자한당 불참속 성토장될 듯

자한당, 北 김영철 폐막식 참석에 靑 항의 방문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23 [09:55]

사개특위 첫 기관보고…자한당 불참속 성토장될 듯

자한당, 北 김영철 폐막식 참석에 靑 항의 방문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2/23 [09:55]

자한당, 北 김영철 폐막식 참석에 靑 항의 방문

법무부 업무보고 연기, 간사합의 불발…그대로 진행할 듯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가 올해 첫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지만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성토장'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지난 22일 북한측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 파견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천안함 폭침사건의 배후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 김성태 자한당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영철은 대한민국을 공격한 주범이다. 대남 정찰총국 책임자로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목침지뢰 도발을 주도한 사람"이라며 "김영철의 방한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자한당이 23일 예정된 사개특위 업무보고에 불참하고 오전 9시 청와대로 항의 방문했다. 나머지 정당 의원들은 사개특위 회의에 참석해 예정대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정성호 사개특위 위원장은 특위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를 통해 "자한당 간사의 일정 연기 요청이 있었지만 교섭단체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국회법에 따라 사개특위는 원래 합의한대로 열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첫 회의부터 불참한 자한당을 향한 날선 발언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권성동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의 강원랜드 채용 수사 무마의혹 등에 따른 법무부의 진상파악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개특위 여야 교섭단체 3당 간사들은 이날 법무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3월6일 경찰청, 13일 검찰청, 20일 법원행정처, 23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합의했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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