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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회사명 ‘GC’로 변경…새로운 CI 공개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정체성 확인하는 취지”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1/02 [15:11]

녹십자, 회사명 ‘GC’로 변경…새로운 CI 공개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정체성 확인하는 취지”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1/02 [15:11]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정체성 확인하는 취지”

새 심벌마크, 빨간색과 초록색 십자 도형 맞물린 모양

 

녹십자의 회사명칭이 ‘GC’로 변경된다. 새로운 이름인 GC는 기존 녹십자(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향후 녹십자홀딩스와 산하 가족사에 일괄 적용된다. 

 

2일 녹십자홀딩스는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가족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녹십자의 영문표기 Green Cross의 이니셜을 조합한 새로운 회사명 GC는 ‘위대한 헌신과 도전을 통해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은 ‘Great Commitment, Great Challenge, Great Company’의 약어이기도 하다. 

 

▲ 위는 녹십자의 기존 CI, 아래가 새롭게 바뀐 녹십자의 CI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 조치로 녹십자홀딩스는 국문과 영문구분 없이 GC로 사명이 변경되며, 산하가족사의 국문 명칭은 녹십자라는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GC와 녹십자를 함께 표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의 국문과 영문사명은 각각 GC녹십자, GC Pharma로 표기된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심벌마크의 십자는 두 개의 십자 도형이 맞물린 모양이다.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빨간색 십자와 건강과 번영을 상징하는 녹색 십자가 만나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회사의 비전이 담겨있다. 

 

사측은 “심벌의 전체적 색감과 이미지는 따뜻하고 친근하지만, GC 문자(로고타입)에는 강직함과 정직함 뜻하는 짙은 청색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굳건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CI 변경은 통용되는 회사 이름 및 로고를 교체하는 것으로, 등기 또는 등록상의 법적 회사 명칭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허일섭 GC 회장은 “이번 CI 변경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정체성을 재확인한다는 취지”라며 “새로운 CI에는 근본을 충실히 지켜나가면서 도약하는 내일의 우리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도전과 개척으로 일군 50년 역사는 무시할 수 없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과거의 든든한 기초 위에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의 끊임없는 변화와 서로 배우며 뛰어난 리더를 생산하는 역동적인 상호리더십 등을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위대한 스토리를 써 내려 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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