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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카드 ‘비트코인 전환서비스’ 중단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고강도 규제에 결국 서비스 전면 중단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7/12/26 [11:17]

KB국민·신한카드 ‘비트코인 전환서비스’ 중단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고강도 규제에 결국 서비스 전면 중단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7/12/26 [11:17]

가상화폐 정부 규제 높아져, 결국 서비스 전면 중단

KB국민·신한카드 각각 내달 22일,15일 종료

 

국내 카드사들이 자사 포인트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구매할 수 있던 기존 서비스를 중단한다.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라 국내 카드사들이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 각각 다음달 22일, 15일부터 자사 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주던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해당 카드사들의 서비스는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제공업체인 ‘코인플러그’와 제휴를 맺어 도입됐다. KB국민카드의 경우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를 통해 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는 ‘판클럽’에서 1마이신한포인트 당 1원으로 계산해 해당 가격만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왔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에 하나·현대·롯데카드 등 시중카드사들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정부가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를 구매할 경우 ‘카드깡’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두달만에 관련 서비스를 종료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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