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톡스 시장 노리는 휴온스, 국내임상 3상 개시

휴온스글로벌, 자사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 임상3상 진행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7/12/21 [11:34]

국내 보톡스 시장 노리는 휴온스, 국내임상 3상 개시

휴온스글로벌, 자사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 임상3상 진행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7/12/21 [11:34]

휴온스글로벌, 자사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 임상3상 진행

오는 2019년 1분기 국내출시 목표…유효성·안전성 확인

 

휴온스글로벌이 자사의 미간주름 개선제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을 본격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휴톡스주는 지난 6월 국내임상 1·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전성과 미간 주름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에는 식약처로부터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안 받았다. 

 

이번 임상3상은 중앙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등의 대학병원 3곳에서 진행되며,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주' (사진=휴온스글로벌)  

 

휴톡스주는 지난 10월말에 수출허가를 받아 해외 일부국가에 이미 수출되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8월에는 유럽·러시아·브라질의 현지 유력기업들과 1천억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주름개선 등 미용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이 전세계 기준 4조원, 국내기준 1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만큼 휴온스글로벌은 보톡스 시장에 본격 진출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온스글로벌은 자사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휴톡스주를 개발하고, 국내 타사와는 다른 ‘ATCC3502’ 균주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원활한 물량공급과 유럽 및 미국 수출을 겨냥해 제1공장(100만 바이알)과 대비해 생산력을 5배 이상 확대한 EU·US GMP 수준의 휴톡스 제 2공장(500만 바이알)을 건설 중에 있다. 제2공장은 오는 2018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며 증설되면 연간 약 600만 바이알에 달하는 ‘휴톡스주’ 생산이 가능해진다.

 

휴온스글로벌은 김완섭 대표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휴톡스주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임상 3상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2공장 준공과 국내 시장 진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매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 기대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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