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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 “태반주사, 朴대통령 외 직원들도 맞아”

“朴대통령에 직접 처치…많게는 일주일에 1~2차례 정도”
세월호 7시간 행적 번복…의무동에서 의무실로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6/12/22 [17:57]

조여옥 “태반주사, 朴대통령 외 직원들도 맞아”

“朴대통령에 직접 처치…많게는 일주일에 1~2차례 정도”
세월호 7시간 행적 번복…의무동에서 의무실로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6/12/22 [17:57]
▲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22일 5차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朴대통령에 직접 처치…많게는 일주일에 1~2차례 정도”
세월호 7시간 행적 번복…의무동에서 의무실로

 

조여옥 대위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와 백옥주사, 감초주사 등 각종 미용주사를 직접 처치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태반주사를 “대통령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맞았다”고 증언했다. 

 

이날 조 전 청와대 간호장교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처방했다고 하는데 직접 주사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처방이 있는한 내가 처치했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일정한 주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많게는 일주일에 1~2차례, 적게는 1~2달에 한번정도 (주사를 맞았다)”라고도 답변했다.

 

아울러 “청와대에서 태반주사를 200개 구입해 80개가 재고로 남아있고, 백옥주사는 60개 중 10개, 감초주사는 100개 중 39개가 남았다. 이렇게 많이 맞았느냐”는 질문에 “박 대통령 뿐만 아니라 직원에게도 처치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자료를 확인할 수 없지만 (주사제를 처방받은 직원이) 10명 이내였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 대위는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 대위는 앞서 1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대통령 전용공간인 의무동에서 근무했다”고 했지만, 5차 청문회에 출석해서는 “세월호 참사 당일 의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고 말해 자신의 증언을 번복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안민석 의원은 조 대위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 어디에 있었는지를 추궁하며 의무실 초소일지를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py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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